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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알파라발(Alfa Laval), 7월 탄소중립·바이오공정 기술 웨비나 연속 개최
글로벌 공정 기술 전문기업 알파라발(Alfa Laval)이 이달 탄소중립과 바이오공정 기술을 주제로 산업별 최신 공정 솔루션을 공유하는 온라인 웨비나를 연이어 개최한다. ESG 경영과 생산공정 최적화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알파라발은 기술과 사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운영 전략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이달 22일에는 ‘탄소중립 기술(Net-Zero, 공정에서 실현되다)’를 주제로, 데이터센터 쿨링, 산업용 탄소 포집, 폐자원 활용 공정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기술 세션이 열린다. 환경·에너지 산업 관계자와 설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며, 효율성과 친환경 공정 혁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24일에는 ‘지속가능한 바이오공정을 위한 알파라
플랜트김성수 기자2025.07.18 -
[산업일보]엔드레스하우저, 비침습 온도계 ‘iTHERM SurfaceLine TM611’ 선보여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측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Endress+Hauser)가 파이프 외부에서 내부 유체 온도를 측정하는 비침습형 온도계 ‘iTHERM SurfaceLine TM611’을 새로 출시했다. 아울러 그룹 산하 레벨·압력 전문 조직인 Endress+Hauser Level+Pressure는 독일 ‘TOP 100 혁신상’을 수상하며 개발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TM611은 파이프를 절개하지 않고 온도를 측정하는 장비로, 침습형 제품과 유사한 수준의 측정 정확도와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공정을 관통하지 않아 누설이나 오염, 유량 저하 등의 우려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제품은 파이프 직경에 맞춰 설계된 열전달 커플링
플랜트김성수 기자2025.07.15 -
[산업일보]FrieslandCampina, IMCD와 EMEA 식음료 원료 유통 확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EMEA) 식음료 원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FrieslandCampina Professional이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 IMC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기존 협력국 외에도 독일, 프랑스, 이베리아, 스위스, 그리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바레인 등으로 Kievit® 브랜드 제품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IMCD는 해당 지역에서 전 제품군에 대한 단독 유통 파트너로 활동하게 되며, 이는 기존 이탈리아, 북유럽, 폴란드, 남·동아프리카, 영국, 아일랜드 등에서의 성공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한다. Kievit® 브랜드는 크리머, 휘핑제, 케이크 유화제, 감미·감
소재김성수 기자2025.07.11 -
[산업일보]DOPAG, 모듈형 디스펜싱 솔루션으로 시스템 통합시장 공략 강화
자동화 설비 시장에서 그리싱, 오일링, 접착, 실링 공정의 정밀도를 높이려는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독일 디스펜싱 전문기업 DOPAG가 시스템 통합업체를 위한 모듈형 솔루션과 글로벌 부품 포털을 통해 고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 기업은 펌프부터 디스펜싱·계량 밸브, 제어 시스템까지 다양한 구성품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고객 요구에 맞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Frank Bals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는 “작업 목적과 사용 재료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유연한 모듈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표준 제품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특수 작업에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운영 중인 대규모 온라인 부품 포털에서는 각 부품의 기술 문서, 작동 지침, S
소재김성수 기자2025.07.11 -
[산업일보]JCZ, 나노코리아 2025서 레이저 마킹 솔루션 공개…한국 시장 속도전 돌입
레이저 제어 기술 전문기업 Beijing JCZ Technology Co., Ltd.(이하 JCZ)가 ‘나노코리아 2025’를 발판으로 한국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레이저 제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공개하며 기술 경쟁력과 현장 접점을 부각했다. 7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만난 JCZ 한국 사업부 영업팀장 Luna Zhu는 “나노코리아는 JCZ의 레이저 마킹 제어 솔루션을 한국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라며, “시장 수요를 직접 확인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JCZ는 레이저 마킹 제어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스캐닝 헤드, 제어 카드, 통합형 OEM 솔루션까지 공급하고
플랜트김우겸 기자2025.07.10 -
[산업일보]BILAY, JPT 레이저 발진기로 한국 시장 공략 강화
레이저 전문 유통기업 BILAY가 ‘나노코리아 2025’ 전시회를 통해 중국 JPT의 레이저 발진기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섰다. BILAY는 JPT의 한국 독점 대리점으로, 레이저 발진기를 비롯해 다양한 광학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7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만난 BILAY 운영총괄 이재규 매니저는 JPT가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레이저 발진기 제조사임을 소개하며, 'BILAY는 이들의 한국 시장 총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JPT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스캐너와 광학 장비, 레이저 관련 부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BILAY가 유통하는 JPT 제품군은 파이버
플랜트김우겸 기자2025.07.10 -
[산업일보]Juming, 나노코리아 2025서 한국 시장 공략 시동
중국 레이저 가공 자동화 장비 기업 Juming(Shandong Juming Automation Equipment)이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나노코리아 2025'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존 중국 내수 중심에서 벗어나, 글로벌 고객과의 실질적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만난 Juming 매니저 Andy Guo는 이 자리가 한국에서의 첫 공식 오프라인 활동임을 강조하며,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현지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Juming은 레이저 절단기, 용접기, 클리닝 머신 등 산업용 자동화 장비를 생산한다. 장비 제조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과 애프터서비스
플랜트김우겸 기자2025.07.10 -
[산업일보]울트론포토닉스, ‘나노코리아 2025’서 고정밀 초고속 레이저 공개…의료·반도체 시장 공략 강화
글로벌 초고속 레이저 제조기업 울트론포토닉스(ULTRON PHOTONICS INC.)가 7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25’ 전시회에서 첨단 레이저 시스템을 공개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에서 마케팅 총괄 이사 구수백(Subai Qiu)은 울트론포토닉스의 기술력과 향후 전략을 소개했다. 울트론포토닉스는 중국과학원 시안 광학정밀기계연구소(XIOPM)의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산업용 고출력 초고속 레이저와 의료용 레이저 장비 개발·생산에 주력해 왔다. 연구팀은 1985년부터 기술을 축적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 제품군 ‘오리엔테이션(Orientation)’ 시리즈의 피코초 및 펨토초 레이저 장비를 선보였다. 이 장
플랜트김우겸 기자2025.07.09 -
[산업일보]CERSOL, 나노코리아 2025서 초미세 다공성 세라믹 소재 공개…한국 정밀 공정 시장 공략
중국의 첨단 세라믹 전문기업 CERSOL이 ‘나노코리아 2025’에서 고정밀 산업 공정에 적합한 고기능성 세라믹 솔루션을 선보이며 한국 시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Li Zhu 판매 매니저는 제품 경쟁력과 향후 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CERSOL은 질화붕소(BN), 산화지르코늄(ZrO₂), 산화알루미늄(Al₂O₃), 질화알루미늄(AlN), 탄화규소(SiC) 등 다양한 세라믹 소재를 바탕으로 반도체, 광학, 태양광, 금속가공 산업용 고정밀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Li 매니저는 “한국 시장에 이미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현지 대리점 설립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
소재김우겸 기자2025.07.09 -
[산업일보]Laserline, 나노코리아 2025서 대형 빔·고출력 다이오드 레이저 기술로 한국 시장 영향력 확대
산업용 고출력 다이오드 레이저 제조기업 Laserline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25’에 참가해 대형 빔 구현과 고출력 레이저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 부스에서 만난 김태오 기술영업 과장은 Laserline의 기술력과 한국 내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 Laserline은 독일 본사를 중심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00~3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다이오드 레이저 발진기부터 광케이블, 광학 모듈까지 사내에서 직접 개발·생산하는 제조 역량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김 과장은 “고객이 요구하는 빔 형상과 크기에 맞춰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고 말했다. Laserl
플랜트김우겸 기자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