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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킨텍스 주차대란, 이제 시작이다③] 주최자-킨텍스 간극 좁힐 협의체 필요
‣‘[킨텍스 주차대란, 이제 시작이다 ②] “가용한 모든 부지 주차장으로” 킨텍스, 주차 대책 총동원’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1전시장 주차장 폐쇄, 위기로만 둘 것인가 앞선 기사에서 전시주관사 중 일부는 1전시장 주차장 폐쇄를 두고 “전시회를 개최하기가 어려운 수준”이라고 호소했다. 지난 3월, 1전시장 주차장 폐쇄 직전 열린 한 전시회 관계자는 “4월에 열릴 대규모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부터 문제가 될 것”이라며 “2전시장에 주차하고 1전시장으로 이동해오라고 안내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렇다면,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어떻게 대처했을까? 이 전시
전시회김대은 기자2025.06.10 -
[산업일보][킨텍스 주차대란, 이제 시작이다②] “가용한 모든 부지 주차장으로” 킨텍스, 주차 대책 총동원
‣‘[킨텍스 주차대란, 이제 시작이다 ①] 대형 전시 주최 측 ‘전시장 확장 필요하지만 대책 부재 아쉬워’’기사(본보 5월 30일 보도)에서 이어집니다. 킨텍스, “주차 공간 확보에 사활 걸어” 앞선 기사에서는 민간 전시주관사와 산업 협단체 등 전시 주최 측의 우려를 전했다. 이들은 킨텍스 3전시장 건립 공사로 인해 1전시장 주차장이 폐쇄되면서 전시 품질이 저하됐다고 지적했으며 TF조직 운영에도 “체감되는 변화가 없다”고 평가했다. 이번에는 킨텍스 측 입장을 들었다. 관계자는 “주차 공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현재 가용 가능한 주변 부지는 모두 주차장으로 활용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킨텍스 1전시
전시회김대은 기자2025.06.10 -
[산업일보]AI 시대, ‘검색 왕좌’는 누구 손에?
2023년 이전, 우리는 정보 검색을 위해 네이버와 구글을 사용했다. 네이버에서는 지식인, 블로그 등 독자적인 생태계 기반의 한국 맞춤 정보를 찾기 쉽고, 구글은 네이버에서 보기 어려운 외부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목적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사이트가 더 유용한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ChatGPT의 등장 3년 후, 정보 검색은 기존의 검색엔진·포털과 대화형 AI로 양분되는 양상이다. 특히, AI로 정보를 찾는 사용자가 증가하며 판세가 흔들리고 있다. 물론, 네이버와 구글이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니다. 네이버는 2023년 9월 자체 개발한 HyperCLOVA 모델 기반의 큐(Cue:)를 내놨고,
전자김대은 기자2025.06.02 -
[산업일보][킨텍스 주차대란, 이제 시작이다 ①] 대형 전시 주최 측 ‘전시장 확장 필요하지만 대책 부재 아쉬워’
MICE 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최근 몇 해 사이에 각 시도별로 번듯한 전시공간들이 연이어 생겨나고 있지만, 상당수가 소비재 위주의 전시회를 유치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이기 때문에 제조 분야의 전시회가 열릴 수 있는 전시장은 여전히 한정적이다. 이에 국내에서는 유일한 10만㎡ 규모 전시장인 킨텍스(KINTEX)가 2028년까지 제3전시장 건립을 목표로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기존 1전시장의 주차장이 제3전시장 건립 부지가 됨에 따라 전시를 주관하는 주최 측과 킨텍스 모두 한동안은 ‘주차대란’을 마주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본보는 손님을 유치해야 하는 전시 주최 측과 전시장을 운영하는 킨텍스가 주차대란을 바
전시회김진성 기자2025.05.30 -
[산업일보][21대 대선 공약] 이재명·김문수, ‘AI 강국 도약’…목표 같지만 방법 달라
11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입후보가 마감됐다. 총 7명의 후보는 12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달 29일과 30일에는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6월 3일에는 본 투표와 개표가 이뤄진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각 후보의 정책을 어느 때보다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세계는 ‘자국 우선주의’가 강화되며 화합보다는 갈등 기조가 두드러지고 있다.영토 분쟁과 더불어 기술·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패권을 갖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며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러한 글로벌 판세를 정확하게 읽고 한국 산업의 묘수를 제시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본보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공개된 원내정당 후보 3인의 10대 정책·공약을 산업·노동·미래 먹거리
정책김대은 기자2025.05.12 -
[산업일보]알파라발, 탄소중립과 고효율 냉각 분야의 새로운 방향 제시
과거의 에너지 산업이 ‘얼마나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느냐’에 집중했다면, 최근의 에너지 산업은 ‘얼마나 에너지를 잘 관리하느냐’에 무게 중심이 옮겨지고 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바뀌어가는 에너지산업 분야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산업설비전문 기업인 알파라발이 에너지산업 분야를 바라보는 시선과 이들이 제시하는 대안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탄소중립 기술의 전시회 데뷔, 알파라발의 방향성을 보여주다 한국알파라발이 참가한 2025년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회’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지속가능한 기술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었다. 이 전시회에 한국
플랜트김진성 기자2025.05.08 -
[산업일보][스마트빌딩, 빌딩이 똑똑해진다①]슈나이더 일렉트릭, 클라우드 기술 기반으로 스마트 빌딩 진화 이끈다
친환경, 에너지 관리가 전 분야의 화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빌딩에서의 에너지 관리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과거의 스마트빌딩이 건물 관리의 자동화에 그쳤다면 지금은 자동화를 넘어 건물 관리의 효율성 향상과 친환경으로까지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빌딩의 효율적 관리에 특화된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들을 만나 최근의 빌딩 관리와 관련된 주요 동향과 해당 기업의 기술력에 대해 듣고 이를 지면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기후 변화와 에너지 위기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에너지 효율성과 탄소배출 저감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 특히 건축물은 전 세계 에너지 관련 온실가스 배출의 약 37%를 차
전자김진성 기자2025.05.07 -
[산업일보][BIPV, 심미성과 효율의 융합②] 신재생에너지 생산 넘어 가치창출 도구까지
▶‘[BIPV, 심미성과 효율의 융합①] 투광형 태양광, 창문에서 전기 생산’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심미성 문제를 해결한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 건물일체형태양광)는 새로운 가치창출 도구로의 확장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지난 4월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가한 (주)에스지에너지는 ‘미디어 파사드 BIPV’를 선보였다. 태양광 모듈과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전력 생산과 영상출력이 동시에 이뤄진다. 태양광 모듈에 LED 소자가 들어간 필름을 접합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LED 소자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필름
에너지김대은 기자2025.05.06 -
[산업일보][BIPV, 심미성과 효율의 융합①] 투광형 태양광, 창문에서 전기 생산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 건물일체형태양광)는 태양광 모듈을 창호·외벽·지붕 등 건축물의 외장재처럼 설치해 전력 생산과 선축 자개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층건물이 많은 한국 도시 환경에 적합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정책의 대응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는 (사)한국건물태양광협회와 회원사들이 참가해 여러 BIPV 솔루션을 선보였다. 본지에서는 이들을 통해 BIPV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전망을 들어봤다. BIPV는 건물의 외장재를 대체하기 때문에 경제성·안전성 만큼이나 심미성도 강조된다, 특히, 주상복
에너지김대은 기자2025.05.05 -
[산업일보]이철우, 대통령 출마 선언 "DMZ는 평화경제지대, 원산항은 미군기지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한반도의 안보지형과 정치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구상을 내놓았다. DMZ를 평화경제지대로 전환하고, 북한 원산항을 미 해군 전함의 건조기지로 개발하겠다는 방안을 포함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을 6자회담의 무대로 삼겠다는 외교 전략도 공개했다. "말이 아닌 실천, 이념보다 실력"... 다탄두 미사일형 대통령 자처 이 지사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간담회에서 "국정원 20년, 국회 10년, 경북도정 7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실질적으로 개조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스스로를 "행정, 외교, 안보를 정밀 타격할 다탄두 미사일"로 비유하며, 말보다 실천을 내
동향김성수 기자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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