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수)

론지(LONGi), COP28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솔루션 발표

  • SOLAR / PV / ESS
  • 박미령 기자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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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지(LONGi), COP28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솔루션 발표

태양광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론지(이하 ’LONGi‘)가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개최된 2023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 기후 변화 정상회의, UNFCCC, 이하 ‘COP28’)에서 청정에너지 전환을 옹호하고 에너지 형평성을 증진하기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COP28 정상회의는 파리 협정 이후 첫 글로벌 점검이자 2015년부터 합의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각국의 진전 상황을 공식적으로 평가하는 첫 자리이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화석 연료 생산 감소와 재생 가능 에너지원 확대, 기후 변화와 관련된 이니셔티브에 대한 투자 증가 등 국가가 온실가스 배출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COP28은 LONGi가 정상회의에 참여한 지 5년째 되는 해로써 올해 행사에서 LONGi는 세계 탄소 중립을 위한 '그린 파워+ 그린 수소(Green Power+ Green Hydrogen)' 이니셔티브를 포함해 주목할 만한 여러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개발도상국에서 '에너지 형평성'을 촉진하는 사례를 공유하고, 중동의 청정에너지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의 태양광 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했다.

LONGi의 설립자인 Li Zhenguo 사장은 ‘LONGi가 COP28에 참여해 2015년 이후 가장 중요한 기후 정상회의에서 회사의 이니셔티브를 선보일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LONGi는 지속 가능한 개발의 지지자이자 실천가, 리더로서 정부부터 기업, 미디어, 일반 국민에 이르기까지 이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의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방법을 따라 단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번 COP28 정상회의에서 LONGi는 Solar+ Pavilion 시설을 공개했다. 이는 태양광 기술에 초점을 맞춘 최초의 활성화 시설로, LONGi의 신기술 제공 방법과 청정에너지 솔루션에 존재하는 기회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Solar+ Pavilion 에서는 기후 변화가 여성과 아동 같은 특수 그룹에 미치는 영향과 에너지 집약적 기업의 전환, 저개발 국가 및 지역의 청정에너지 프로그램 구현, 청정에너지 분야의 기술 혁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25개 이상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Solar+ Pavilion 개막식에서 Li Zhenguo 사장은 ‘말보다 행동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면서, ‘COP28 참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 관행을 함께 모색하면서 태양광 기술이 제공하는 가치와 영향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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