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토)

LYB, 납사크에 통합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허브 건설

  • PLANT / CHEMISTRY / MATERIAL
  • 박미령 기자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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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B, 납사크에 통합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허브 건설
(왼쪽에서 부터) Stephan Staender (LYB), Ralf Muller, Christoph Kappenhagen (both Yncoris)

지속 가능한 화학 소재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라이온델바셀(이하 ‘LYB’)은 독일의 납사크에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허브 건설을 위한 토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YB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와 순환 경제 발전을 목표로 진행되며 초기 단계에서는 혼합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하는 첨단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축구장 20개에 맞먹는 이 통합 재활용 허브는 2026년 1분기에 초기 첨단 분류 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2030년부터 매년 최소 200만 톤의 재활용 및 재생 원료에 기반한 폴리머를 생산하고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LYB의 순환 및 저탄소 솔루션 담당 수석부사장 이본 반 데 라안(Yvonne van der Laan)은 ‘납사크 산업 단지는 웨셀링에 있는 세계적 규모의 시설과 가깝기 때문에 당사 통합 허브의 이상적인 위치로서 추가적인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며 ‘우리는 다양한 기술의 통합을 통해 규모를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재활용과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생산된 제품들을 다양하게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코리스는 100년이 넘는 업계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에 혼합된 젊은 정신과 기업가적 사고방식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생산 시설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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